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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민원] 21년도 1학기 시험 수업 관련

  • 조회수 831
  • 작성자 최황선
  • 작성일 21.01.05

지난 20년도 말부터 이어지던 3차 대유행으로 인해 기말고사는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학과 시험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운영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3차유행에서의 정부의 대처를 보면 기존의 거리두기 단계의 조정기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3단계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3단계로 올라가지 않았을 뿐 이미 그 이전 단계에서도 충분히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고 심각성을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학교에서라면 정부에서 올리지 않더라도 3단계의 기준에 충족했을 때 혹은 충분히 학생들이 이동하며 걸릴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 인지하고 대응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것은 알지만 적어도 21년도 가을(백신으로 인한 집단면역형성 예정)까지는 정부에서도 명확하게 잡을 수 있다는 대처가 없고 4차 5차 대유행이 발생했을 때도 3단계(전국적인 통제)를 올릴지도 미지수 입니다.


그러므로 학교측에서 21년도 코로나로 인한 수업과 시험방식에 대해 좀더 현실적이고 학생을 위한 결정을 내렸으면 합니다.


학생들이 많은 돈을 내고 학교에 다니지만 학교측에서 우리의 값어치 만큼의 충분한 서비스를 이번년도에는 받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측에서 모르기에 못 받아 들였을 수도 있지만 그저 기준이 없다는 말로 학생들을 기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교육부에서 기준이 없다면 학교와 학생들이 함께 기준을 만들어서 운영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서로 충분히 합리적이고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안전을 위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답변

  • 작성자 교무팀
  • 등록일 21.01.05
  • 처리상태 처리완료

안녕하세요 교무팀입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한해였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겨내고 견뎌온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도 학생, 교수, 직원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참고 버티고 동참하고 


그리고 도전하였기에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멈추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2021학년도는 작년과는 다른 어떤 환경에서 새학기를 시작하게 될지 알 수는 없으나


여러가지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업운영 방식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은 결정이 되는 대로 공지하여 사전에 준비하고 논의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